주정호 JU JEONG HO J.J
37세 173cm 70kg
[ 신중한 . 느긋한 . 마이페이스 . 재치있는 ]
"네가 뭐 내 마누라라도 되냐? 귀찮게 잔소리 좀 그만해~"
매사 느긋하고 위기라는 걸 잘 못느끼는 걸 보아선 안전불감증이 있는 듯 하다.
그만큼 세상 살아가는데 미련 없어 보인다. 그가 지금까지 용쾌 살아 남아있는게 신기할 정도인데
세상 살아가는데 있어 제일 잘하는건 재치있는 말재주, 이게 운으로 작용되어 어떻게든 살아가고 있다.
한 없이 가볍지만 한 없이 무겁다.
이게 무슨 말이라면 겉으로 보면 매우 가벼운 성격이며 누구나 친근하게 어울리지만 일정 이상의 거리가 가까워지면 선을 긋는다. 너는 너, 나는 나. 다가오지 말라는 듯 강한 경계심을 내세운다.
"당신이 만든 미래에 나는 뺴줬으면 좋겠군, 그래 날 버림패로 사용해주면 좋겠어"
자신을 낮추는게 일상, 버릇일지 직업병일지 무언가 계획하는 공동체 생활에 같이 행동하는 듯 하나
자신이 이득을 보는 일에는 별 욕심없고 오히려 자신을 버려달라는 말까지 할 정도이다.
뭐라고 옆에서 혼내도 듣지 않는다. 이상한 쪽에서 고집이 센 독불장군이다.
"오늘 밤, 지명 고마워~ 공주님~"
남녀노소 상관없이 모두 공주님으로 칭한다.
RH-AB형 . 몸에서 알콜향이 난다 . 한 달전에 가져 온 술은 개인방에 아직도 있다 .
술을 마시면 텐션이 높아지고 마시지 않으면 낮아진다.
술을 그렇게나 마셨음에도 건강한 편이다. 아마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