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요리준 / 라반
"사실 제 이름도 기억나지 않아요. 그래서 이왕 입에 찹! 하고 달라붙는 걸 이름으로 쓰기로 했어요~!"
나이
불명
"제가 몇 살인지 모르겠어요. 굳이 알 필요도 없을거라 생각해요~ 아! 그래도 성인인건 틀림없어요!"
성별
남
"이것만큼은 확실합니다! 달려있어요!(뿌듯)"
키/몸무게
177 cm / 86 kg
성격
친절한 . 지나치게 긍정적인 . 생각이 없는 . 속내를 알 수 없는 . 느릿느릿한 . 엉뚱한
요리준은 눈 떴을 당시 기억의 반 이상을 잃은 상태이다.
기본적으로 친절하며 무슨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다.
친절하지만 한편으론 꺼림칙함이 느껴지는 타입
그를 오랫동안 알고지낸 사람으로 하는 말로는 분명 이런 성격이 아니었다고 한다.
특징
머리에 여러가지 쌈 채소 [작은 양배추, 적근대, 청.적 치마 상추, 깻잎, 오크, 적 겨자채, 고추잎]이 자라고있다.
남반구에서 작은 시설을 운영하고있는 부모의 아들
온통 검은색에 붉은색으로 포인트를 준 셰프복을 입고 있는 걸로 보아 일단 시설의 요리사로 추정된다.
그의 요리는 매우 수상하다. 아무래도… 시기가… 그렇잖아…?
기억이 많이 손상되었어도 몸이 기억 하는 지 살아가는데 별 지장없어 보인다.
후천적 무통증이 있다. 그러다보니 자신의 머리에 자라고 있는 쌈 채소를 거침없이 뜯을 때가 종종있다.
- 남반구에 오기 전 이야기 -
[종교단체 - ■■교]
풍요롭지 못한 작은 마을 ㅅㅇ비 종교단체의 교주 아들이자 차기 교주 후보인 라반.
마을 사람들은 이 단체가 ㅅㅇ비란걸 인지 못 하는 상태로 오히려 이 단체가 없었더라면 우리는 굶어 죽었을 거라고 생각 한다.
■■교의 신자들은 대부분 부모를 잃은 아이들로 이루어졌으며 '제물'이라 표하지만 음식을 모아 마을 사람들에게 전부 일정한 양으로 나누어주는 역할을 했다. 초반에는 말이다.
부족한 양이어도 제대로 된 끼니는 해결하며 지내는 작은 마을이었으나 오랫동안 이어진 가뭄으로 마을에 식량이 부족해지자 제일 먼저 한 것은 고아를 상대로 우리 ■■교를 널리 퍼트릴 중대한 임무를 주겠다며 마을을 퇴출시켜 입을 줄였다. 입을 줄여도 식량부족을 채울 수 없었던 마을은 최후의 수단 인육을 택하게 되었고 인육도 그 어떠한 식량도 남지 않은 마을에서 라반가족은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남반구로 향하게 되었다.
평화로운 남반구에서도 ㅅㅇ비짓을 하려다 실패한다.
고위직은 미리 빼돌려서 모아둔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고 있었다. 라반은 인육을 먹지 않았다. 먹지 않는 대신 죄는 누구나 똑같이 짊어져야했기 때문에 도살과 요리는 라반이 맡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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