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神 茜
오오카미 아카네
16 세 ~ 26 세
140 cm ~ 150 cm
[매우낙관적 / 유머러스 / 오지랖 / 엉뚱함]
시끄럽고, 재미있고, 먹을 것을 좋아하는 오사카 사람의 특징이 잘 들어나고 있는 성격이다.
나른하지만 타인에게 먼저 다가가는 타입으로 초반에 금방 친해지기 쉬운편이다.
(모든 이들의 이름부터 말한다. 어릴 때부터 이름으로 부르던 습관이라 불편하다면 바로 고치는 편이다)
고지식이란 단어와는 거리가 매우 먼가벼운 성격을 가졌으며,
언제나 대충 살고싶어하고인생의모토는 대충대충살자이다.
대충대충하지만 나름 요령이 있는지 언제나 평균정도.
나름 협조적이고 공동체의식이 있다.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모습이 보이는데 사실 혼자있는 걸 더 선호한다.
혼자만의 무언가를 소중히 여기는 편이다.
궁금한 건 잘 못 참으며 제 눈으로직접 보는 걸 선호한다.
쿨하고 털털한 성격을 가졌으며 숨기는거 없이 솔직한편이다.
그래도 선의의 거짓말 정도는 할 줄안다.
뒷끝이 있어보이지만 없다.
자존심은 낮지만 자존감은 높은 편
단순한 회로를 가졌으며, 깊게 생각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미래를 생각하기 보단 살아가고있는 현실에 더 중점을 두는 편.
[외형]
눈 꼬리가 쳐져있는 너구리상을 가졌다.
[교복]
어머님이 "우리 아는 180까지 클테니까 크게 맞춰둬!" 라며 크게 맞춘 옷이다.
덕분에 풀세트로 입으면 답답하고 커서 셔츠만 입는 편이다.
그 위로 멋대로 개조한 집안의 하오리를 걸치고 있다.
털공은 기분에 따라, 거의 잘 착용하지 않는다.
넥타이 매는데 서툴어 삐딱한 걸 보면 손재주가 없는 듯.
[잇폰바게다] 10cm
아카네는 높이 10cm 나무로 만든 잇폰바게다를 신고 다닌다.
슈겐도 집안으로 산악 횡단 목적으로 어릴 때부터 신었다.
그래서 잘 넘어지지 않고, 중심잡기 세계권에 들 수 있을지도.
이미 잇폰바게다가 편해진 발이기도 하지만 다른 신발을 신지 않는 제일 큰 이유는
10cm 밑으로 내려오기 싫어서가 더 크지 않을까…?
뛰는 건 아무래도 무리, 뛰더라도 속도는 느리다.
걷거나 달기는게 포함 된 체육 성적은 뒤에서 1등(요즘 빨리걷기 수행중)
그 외 체육성적은 중상위권이다.
[작은 키]
아카네는 평균 성장 속도보다 느린편이다.
그래도 요즘 0.5cm 자랐다고 하는 거 보면 성장이 아에 멈춘건 아닌듯 하다.
[석장] 총 길이 150cm
사등분으로 나누어 하오리 안주머니에 보관하고 있다.
석장의 길이는 통상 170cm 전후이지만 키작은 아카네를 위하여 특별 제작했다.
[의외로 식성이 좋은]
작은체구에 비해 많이 먹습니다.
모든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싫어하는 음식이 없는 잡식!
[칸사이벤 사용]
- 제가 사투리를 사용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짬뽕사투리 나옵니다 -
1인칭 : 오이라 (己等)
남자 . O형 . 4월 28일. 황소자리
─────[이 밑으로는 오너로서 알려드리는 정보입니다]─────
캐릭터 끼리 대화로 얻을 수 있는 정보입니다.
[마장]
여명의 날에 허벅지부위에 늑대발톱모양으로 상처가 났다.
[오오카미 슈겐도]
수행을 통하여 번뇌를 떨치고,
그리하여 깨달음을 경험한 힘을 얻는다.
신토의 영향을 받았지만 기본적으로 수행체계는 불교와 많이 가깝다.
바위 절벽을 맨손으로 타거나, 폭포를 맞으며 경 외우기,
한겨울 밤에 얼음을 깨고 강에 들어가기 등의 수행을 한다.
그 중 니시노 노조키 라는 수행을 피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진학했다.
그래서 지금 매우 행복한 상태.
[오오카미 종가]
깊은 산 중턱에 일가 친척이 모두 모여 살고 있다.
아카네는 외동이지만 사촌들이 많아 외동같아 보이지 않는다.
[고소공포증]
니시노 노조키 사건 이후로 트라우마가 생겨 높은 곳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다.
4층높이 까지는 괜찮아서 티가 안나는 편이다.
[테이머 자질 - 악마소환]
악마소환 시 눈색이 변한다.
소환한 사역마는 아카네가 멋대로'포치'라 부른다.
입학 후 한 번도 소환하지 않았다.
상급악마를 다룰 수 있다는 사실은 학교내 키노 슌과 이사장만 알고있다.
[코마이누] 포치
상급(신급) 코마이누와 계약
예로부터 오오카미가는 늑대의저주를 받아 몸을 보호하기위해 코마이누 악마와 계약하는 관습이 있다. 코마이누는 하급에서 상급까지 다양하나, 아카네는 그중 상급의 코마이누와 계약을 한 상태이다.
코마이누의 가호를 이용하여 최강의 방패를 목표로 학원에 입학했다고 하지만 일단 집에서 나오는게 제일 큰 목적일지도
코마이누는 본래 두마리가 한쌍이나 한번에 두마리와 계약하는 것은 인간에게 큰 무리가 올 수있다.
그래서 오오카미가 사람들은 처음 계약 때 한 마리와 계약하고 후에 인간의 그릇이 좀 더 커졌을 때 추후 계약을 진행한다.
[오오카미 가]
늑대무리에 숨어 살기 위하여 본래의 성을 버려 일부러 오오카미(늑대)로 바꾸어 지내는 가문이다.
오오카미가로 들어오게되는 모든 이의 본래성을 버리고 오오카미 성으로 살아간다.
[늑대의 저주]
먼 옛날, 산속에 온갖 흉사를 일으키던 사악한 늑대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한 승려가 이 늑대의 피해를 받고있는 마을을 지나치게 되었고, 마을 사람들을 가엽게 여겨 손수 늑대를 퇴치하게 된다. 승려는 늑대와의 싸움에서 승리하나, 늑대에게서 "너희 핏줄은 앞으로 30세를 넘어 살 수 없을 것이다."라는 저주를 받게 된다.
이 승려가 오오카미가를 만들게 된 최초의 선조였다.
본디 다른 성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늑대에게서 모습을 감추기 위해 오오카미라는 성을 사용하게 된다.
그러나, 오오카미라는 성을 쓰고 난 이후에도 저주를 완전히 끊을 방법이 없어 오오카미 가에는 30세 전에 단명하는 사람이 많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선조중 한 명이 수호의 힘을 갖고 있는 코마이누와 계약하는 방법을 떠올렸다. 코마이누 덕분에 저주 자체가 풀린 것은 아니지만 늑대의 저주를 피할 수 있게 되었고 이후, 지금까지도 오오카미 가는 코마이누와 계약을 이어가고 있다.
저주가 이어져가고 있다는 증명으로 오오카미가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몸 어딘가에 늑대 발톱 모양의 마장이 남아있다.
아카네의 경우 또한 태어날 때부터 마장이 있었으나 어른들은 모두 입을 모아 여명의 날에 입은 상처라고 했다.
[느린 성장]
본디 코마이누와의 계약은 성장기가 지난 19~20세쯤 진행하나,
아카네의 경우 사고로 인해 성장기가 시작되기 전에 계약을 맺게 되었다.
어린 시절 호기심과 장난 끼가 많던 아카네는 친척의 코마이누 계약에 사용되는 피를 자신의 피로 바꾸고 의식을 훔쳐보다 계약에 성공하게 된다. 물론 가족들이 계약을 파괴하려 했으나 코마이누는 어린아이의 장난이 마음에 들었는지 계약을 이어갈 것을 제안한다.
코마이누와 계약을 하게되면 코마이누에게서 강한 수호의 의지를 이어받게 된다.
워낙에 강한 의지와 힘이기 때문에 이를 다스리기 위해선 신체적인 소모가 크고, 이 때문에 성장에 지장이 생겼다.
아카네는 성장기가 오기 전 본인의 능력치를 웃도는 코마이누와 계약을 하였고 그러기에 남들보다 성장이 느린 상태. 힘을 잘 다루게 될 수록 성장을 할 가능성이 생기지 않을까 하고 본인은 기대하고 있다.
종이 없이도 소환하고 싶을 때 소환할 수 있으나 정말로 필요한 순간이 아니면 소환하지 않는다.
포치와의 신뢰도는 꽤나 두터운 편이나 아카네는 아직 그를 다룰만한 그릇이 되지 않았다.
혹여 소환한다해도 버틸 수 있는 정신력의 최대시간은 '십분' 정도.
십분이 지나면 바로 기절한다. 오기로라도 버티게 된다면 몸에 거부반응이 생겨 피를 흘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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