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셔라…?"
외관
"그 아이는 겨울의 갈대밭을 머리에 얹고 따사로운 태양 빛을 머금고 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눈 덮인 산을 홀로 선 늑대와 같이 차가운 잿빛으로 보였지.
그 날카로운 눈빛도 쌀쌀맞기 그지없지만 더 가까이에서 보면
투명한 강바작에서 부서지는 수면의 빛을 받아 신비롭게 반짝이는 호박색의 눈을 볼 수 있었어"
- 그를 처음 만난 자의 말 -
이름
맥심 M. 골드
(MAXIM MOCHA GOLD)
나이
20세 ~ 30세
신장/체중
180 cm / 80 kg
평범 + 근육
성격
[ 노력파 . 서투른 . 중립 선 . 감정적 . 경계심이 많은 . 무뚝뚝 ]
외강내유
자존심은 높으나, 자존감은 낮다.스스로 몸을 지키며 얕보이지 않기위해 살아오다 보니자연스럽게 웃는 법을 잊어버린 듯하다.
노력파
맥심이 잘하는 건 대부분 노력해서 얻은 성과이다.손재주가 좋은 편이 아니다. 일을 처음 시작할 때 많은 실수와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편이지만,끈기 있게 노력하기 때문에 언젠간 잘하는 자리까지 오른다.그만큼 맥심은 끈기가 있는 편이라 할 수 있다.
서투른
맥심은 인간을 대하는 법에 대해 많이 서투르다.사람과 대화를 하고 어울리고 싶어도 많이 서투린 모습이 보인다.아마 그의 늘 찡그리고 웃지 않는 얼굴이 콤플렉스여서 그런가 보다.자신의 감정을 숨기는 거에도 미숙한 편이다.그러다보니 약간 츤데레로 보일 수도 있다.
중립 선 . 감정적
맥심은 자신만의 정의가 있다.
'노력한 자에겐 언젠간 그 노력에 대한 대가를
잘못한 악인에겐 언젠간 불의를 얻을 것이다'
그는 언제나 누구에게나 같은 기회가 있다고 믿고있다.
누구나 평등해야하며 누구도 차별받으면 안된다.
그것을 짓밟는 자가 생기면 화가나는 타입이다.
참으면 되지만 이런면에선 맥심은 참을성이 없고, 매우 감정적이다.
타인으로부터 불의를 당하는 사람을 발견하면 주먹부터 나간다.
그런 행동으로 맥심을 안 좋게 보는 사람들도 꽤 있는 편이다.
그러나 그는 타인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든 신경쓰지 않는다.
경계심이 많은 . 무뚝뚝
맥심과 깊게 친해지려하면 어느순간 그가 먼저 선을 긋는게 보이기 시작한다.
그는 늘 자기는 나쁜사람이며 그리 좋지않은 사람이라 말한다.
어느 한계기로 사람을 믿으면서도 어느 한 쪽으로는 믿지 않는 거 같다.
야생에서 자라난 늑대 마냥
타인중요
맥심은 과하게 타인을 우선으로 하며 행동하는 편이라 할 수 있다.
가끔은 자기주장을 내세우는 편이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타인우선으로 생각한다.
특이사항
AO형 . 왼손잡이 . 폰 있음 . 1월 30일 생으로 추측
존댓말 약간서툼.
볶음밥을 제일 좋아한다.
맥심은 요리 만드는 실력이 서툴다.
제일 잘 만들 수 있는 건 그나마 동거인이 해줬던 볶음밥뿐이다.
이것만 먹고살다보니 이웃들이 음식을 줄 때가 있다.
가끔은 밥 먹으러 오라고 초대해줘서 조용히 밥먹고 집에 간 적도 있다.
술에 매우 약한 편
술에 취하면 웃는 법을 까먹었다는 친구가 맞나?
싶을 정도로 웃음이 헤퍼진다.
다음날 다 기억하고 있어서 일부러 기억 안나는 척하지만...
거짓말을 잘 못해서 그런지 얼굴에서 다 티나는 편.
오히려 고열 감기에 걸렸을 때의 기억은 없다고 한다.
추위
극도로 추위를 잘타는 편에 속한다.
감기에도 잘 걸리는 편이기도 하고
맥심은 5살에 화이트팰리스로 동거인과 함께 이사왔다.
그때 당시의 맥심은 잘 웃고 장난꾸러기 그 자체였다.
14살이 되자 동거인은 갑작스럽게 실종되었으나 사망은 아니었다.
사라진 6년 동거인의 외형을 알고있는 주민도 있고 기억못하는 주민도 있다.
그냥 맥심이 혼자 살지 않았다. 라는 것만 아는 주민들이 대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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