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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프로필

[베네픽스]

by IlIlIIll 2022. 12. 4.

 

"몸이 좋으니까, 머리가 고생하지 않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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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제일 눈에 띄는 그의 노란빛 머리는 자연이 아닌 여러 번 탈색한 머리다.

뿌리가 자라면 주기적으로 셀프 탈색을 해서 그런지 머릿결이 엉망, 매우 퍼석한 편이다.

그래도 철저하게 린스 칠해서 그런지 나쁜 머릿결에 비해 부드러운 편이라

아마 만진다면 강아지 쓰다듬는 느낌이 날지도...?

 

앞머리 한쪽을 올려 실핀으로 고정하고 있다.

어린 시절 첫사랑이 앞머리를 실핀으로 고정했던 걸 보고 따라 했던 버릇이 이젠 습관이 되었다고 한다.

덤으로 왼쪽 앞머리 모질만 자기주장이 강해서 실핀 없으면 안 되는 상태라고 한다.

24살 때까지는 실핀 세 개로 고정했으나 앨리스에게 한 개 주고 난 뒤로부터

실핀을 통째로 보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줬다는 걸 티 내고 싶은 건지 두 개로만 고정한다.

 

외모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며, 자기 얼굴에 매우 만족스러워하는 나르시스트적인 면이 약간 있음.

 

이름

베네 픽스

(BENE PIX)

 

나이

29세

 

성별

베타 → 오메가

 

신장/체중

183cm / 85kg

어느 정도 맷집이 있는 다부진 체형

 

직업

전통 무술 관장 겸 스턴트맨 배우

 

성격

[다혈질. 털털한. 자유로운 영혼 . ]

 

자신만만한 그의 표정이 성격을 말해준다.

자존감이 높은 편이며, '스스로 못하는 게 없다'라는 허세가 있다.

 

나 외의 사람의 일은 무관심한 편이며

돌려 말하는 것보단 직접적으로 말해주는 걸 선호한다.

 

자기중심적이고 자존심이 강해 누가 자신을 무시하는 것을 싫어하며,

명령받거나 틀에 얽매이는 것을 싫어한다.

한번 폭발하면 끝을 볼 때까지 끝장을 보며 걸어오는 싸움은 피하지 않는다.

무조건 강행 돌파, 머리를 쓰는 신중함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는 육체, 행동파다.

생각 없는 사람처럼 보이는데 그게 맞다.

 

무책임하며 자기 실수는 너그럽게 생각하나,

남의 실수는 절대로 용서하지 않는 내로남불 같은 이기적인 면이 있는가 하면 

화를 잘 참지 못해 바로 분노를 표출하는 게 일상이다.

 

짜증도 잘 내는 편이나 혼자 열 내고 혼자 진정하는

한마디로 북 치고 장구 치고 얼씨구!!!

 

사회에서 살아남아야 하므로

어느 정도 스스로를 다스리는 중이다.

 

 

특이사항

 

아이스크림이나 유제품 같은 군것질을 좋아한다.

제일 좋아하는 건 '당첨'이 적힌 막대 아이스크림.

 

자신의 운을 테스트하는 걸 좋아한다.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와도 좋은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를 쓰고 한다.

하지만 해도 안 되는 결과 같은 건하다가 중도 포기한다.

 

운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좋았더라면 당첨 막대가 나올 때까지 20개의 아이스크림을 먹는 일은 없을 테니까!

 

높은 곳을 좋아한다.

어린아이가 높은 곳만 보면 올라가고 싶은 뭐 비슷한 거지

 

고혈압 환자임에도

고혈압에 좋은 '양파'를 엄청나게 싫어한다.

 

아래가 가볍다.

사람은 사귀나 애인은 만들지 않았다.

주로 원나잇으로 즐기는 편이다. 자주 가는 클럽과 바가 있다.

그곳에 가서 방탕하게 삶을 즐기는 취미가 있었는데...

 

픽스 집안의 외동아들

뭐 하는 집안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돈이 많고 어느 정도 예의를 차리는 그런 집인가 보다.

그 집안의 새는 바가지 급인 베네는 외동아들로 애지중지하게 키우려고 있었는데

베네 성격이 어릴때 부터 자기주장이 강하고 답답한 걸 싫어서 10살쯤에 가출한다.

가출해서 들어간 곳은 어느 산에 무술을 연마하고 있는 ○○파

어린 나이에 활동적인 걸 무지막지하게 좋아하던 베네는 그곳에서 창술 위주로 배우게 되었고...

가출 한 달 만에 집안으로 다시 끌려오고 가출해서 산으로 가고를 반복 (똥고집이 남다름)

24세가 되었을 땐 아예 산이 아닌 곳으로 가출했다.

그곳이 노멀 시티... 

 

결벽증?

의외로 깨끗하고 깔끔한 걸 좋아한다.

노멀 시티와서 생긴 듯 하다. 그곳엔 제대로 된 집도 잠잘 곳도 없으니까...

길거리에서 잠드는 건 어느 정도 익숙해졌지만

곰팡내가 그득한 썩은 침대 위에서 잠자는 것만큼은 할 수 없다.

그래서 멋대로 앨리스가 거주하는 곳에 들어가 멋대로 지냈던 기억이...

 


 

어어 노멀 시티 살아가는데 너무 폐허니까 못 견뎌서 집안으로 다시 들어가는 베네

(아이고 집안사람들 베네 씨가 돌아왔어요!!! 하이고!! 이놈의 새는 바가지!!!)

아무튼 다시 잘 돌아가서 돈이라던가 이것저것 하라는 거 다 하면서 집안 이랑 잘 이야기해서

혼자 독립할 수 있게 허락받고, 가족들은 베네에게 적극 지원 해주기로 함 (하나밖에 없는 고집센 아들내미니까?)

 

그렇게 독립해서 집 두 채 타운하우스 비슷하게 붙어있는 집을 사고...

노멀 시티에서 지내면서 앨리스가 마음에 들었는지 그 집 한 채를 앨리스한테 줌.

그리고 마치 제집처럼 앨리스 집에 멋대로 들어갔다 나갔다 자기 집에서 잘 때도 있고

앨리스 집에서 잘 때도 있는 그런 삶...

 

* * *

 

 후발현 오메가

 29년간 평범한 베타로 살아오다가 어느 날 갑자기 오메가로 발현한 비운의 남성!

엄청나게 심한 감기라고 믿었는데!

앨리스 손잡고 병원 가보니 오메가라고 한다!!

그 후로 원나잇 상대를 안으려고 해도 아래가 반응하지 못한다던가

알파녀에게 따먹힌다던가 이상한 아저씨들이 꼬인다 던가 등등!

 

뒤늦게 오메가 버스 세계관에 대해 알아는 중이다...

목에 초커는 목덜미 물리는 걸 방지하기 위한 그런 거...

초반엔 불편하다며 목을 자주 긁어 붉게 오르기까지 했으나 지금은 익숙해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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